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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지;속리산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속리산관광특구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해발 1058m의 속리산은 한국 8경 중 하나인 명산으로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법주사에서 시작해 속리산의 다양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숙박 시설을 포함한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법주사와 서원계곡, 만수계곡을 비롯해 솔향공원 등을 둘러볼 만하다. 또 속리산에는 하늘다람쥐,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자원의 보고로 불린다. 속리산국립공원은 계절에 따라 속리축전,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산등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 여행지;법주사
    보은 속리산 법주사. 지금으로부터 1500여년 전, 신라 진흥왕 때 의신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불교국가였던 신라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듭하며 거대한 사찰로 자리 잡은 법주사. 그러나 한반도 전역을 초토화시킨 임진왜란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7여 년간 계속된 지리한 전쟁은 수십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사찰을 전소에 가깝게 망가뜨렸고 인조가 즉위하고 난 후에야 벽암대사의 중창으로 가람의 모습을 갖춰갔다.

  • 여행지;옥화구곡
    하늘이 감춰두고 땅이 비밀로 했다는 옥화구곡. 충청북도 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구곡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공부하던 선비들의 철학과 사색, 문학과 풍류의 공간이다. 구곡은 팔경과 함께 대표적인 동아시아 유교문화유산으로, 구곡과 팔경은 성리학적인 세계관이 그대로 반영된 인문경관으로, 수많은 지식인과 시인묵객들이 노닐던 문학과 문화경관이기도 하다. 옥화구곡은 임진왜란 이후 정치가 혼란해지자 조선시대 역학자이자 음악인인 서계 이득윤이 1609년에 처음 설정한 곳이다.

    사진출처 : https://korean.visitkorea.or.kr

  • 여행지;천경대
    옥화구곡 중 6곡 천경대(옥화 3경)는 수직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함께 달빛이 맑은 물에 투영되어 마치 하늘을 비추는 거울 같다고 하여 천경대로 이름지어진 곳으로 산수가 아름다워 피서객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 여행지;청석굴
    옥화1경 청석굴은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찍개와 볼록날, 긁개가 발견된 이곳은 옛날 우리의 선조가 생활했던 그대로를 간직한 동굴로서 더운 여름철에도 동굴 속에서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인데, 이 굴안에서 용이 나왔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동굴 바깥에는 깎아지른 절벽이라 암벽타기 선수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사진출처 : https://korean.visitkorea.or.kr

  • 여행지;초정행궁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1444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요양했던 장소다. 왕이 안질·소갈증·욕창 등으로 고생하자 대신들이 초정약수를 추천한 것이다. 세종은 이곳에서 한글 창제를 마무리하고, 조세법을 개정하고 청주향교에 책을 하사했다. 이처럼 뜻 깊은 의미를 지닌 초정행궁이 지난 6월 복원되어, 왕이 업무를 보던 편전과 잠을 자던 침전을 들여다볼 수 있다. 초정약수가 콸콸 나오는 초정원탕이 있어 겨울철(11~2월)을 제외하면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다. 탕 앞의 초정약수음수대에서 초정약수를 맛볼 수 있다.